"팔란티어는 AI의 숨은 보석, 80% 더 오른다"-웨드부시증권
- 24-02-08
실적 호조로 연일 폭등하고 있는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업체 팔란티어가 AI 업계의 숨은 보석이며, 주가가 향후 1년 내 80%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미국의 웨드부시증권이 전망했다.
웨드부시는 7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AI 특수가 강력해 팔란티어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웨드부시의 유명 기술주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등급도 ‘시장수익률상회’ 등급을 부여했다.
그는 팔란티어가 현재 진행 중인 AI 혁명에서 가장 수혜를 입을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팔란티어는 연일 급등하고 있다. 전일 31% 폭등한데 이어 이날도 8% 정도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전거래일보다 7.91% 급등한 23.6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팔란티어는 30.74% 폭등한 21.86달러로 장을 마감했었다.
팔란티어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이는 전전일 팔란티어가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팔란티어는 지난 분기 매출이 6억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6억3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주당 순익도 4센트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1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망도 좋았다. 이 회사는 올해 전체 매출 전망으로 26억5200만달러~26억6800만달러를 제시했다. 중간값이 26억6000만달러로, 시장의 전망치 26억4400만달러를 상회했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에서 거대 언어모델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팔란티어 성장세가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AI 열풍으로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100%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는 지적도 많다.
그럼에도 연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월가의 AI 열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