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은 ‘결혼하기 좋은 도시’아니다
- 24-01-31
결혼하기 좋은 도시 순위 182개 도시중 116위
타코마는 157위로 최하위권…1위는 올랜도
시애틀시가 젊은이들이 결혼하기에는 좋은 도시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4 결혼하기 좋은 도시 순위 조사’를 발표한 결과, 시애틀시가 중하위권인 116위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같은 조사에서 과거 70위 내외였으나 점점 순위가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월렛허브는 결혼장소, 비용 등 모두 26개 항목을 조사한 뒤 결혼비용, 결혼 관련 시설 및 서비스, 결혼식 관련 환경 등 크게 3가지 항목에 대한 순위 및 점수를 반영해 100점 만점의 점수를 매겼다.
시애틀시는 100점 만점에 47.41점을 획득했으며 결혼 비용 순위에서 전국 170위를 얻어 고물가 등의 결혼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드는 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꼽혔다.
시애틀은 집값을 포함해 생활비가 많이 드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결혼 관련 시설 및 서비스 부문에서 22위, 결혼식 관련 환경 부문에서는 13위로 나타났다.
결혼하기 좋은 도시 1위는 올랜도였으며 2위는 라스베가스, 3위는 마이애미, 4위는 털사, 5위는 애틀랜타로 나타났다. 결혼을 위한 최악의 도시 1위는 하와이주 펄 시티, 2위는 브리지 포트. 최악 3위는 옥스나드 등이었다.
시애틀의 순위가 점점 밀리고 있는 가운데 타코마는 전국 157위를 차지해 최하위권에 랭크됐으며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57위로 시애틀보다는 훨씬 나았다. 워싱턴주 스포캔은 73위, 워싱턴주 밴쿠버는 129위, 오리건주 세일럼은 135위 등이다.
한편 미국 커플들은 결혼할때 평균 3만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