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청소년 여름캠프연다
- 24-01-31
고교생 대상으로 유스캔, 중학생 대상으로 실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한인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실시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선 한인을 포함해 14세~18세인 아시안 고교생들을 위해 4박5일 일정의 여름 훈련프로그램으로 유스캔(YouthKAN) 캠프가 실시된다. 유스캠 캠프는 오는 7월8일부터 7월12일까지 캠프 인디아놀라(Camp Indianola)에서 펼쳐진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7월8일 오전 11시 캠프 인디아놀라에서 만나는 것으로 캠프가 시작되고 부모들이 7월 12일 오후 2시 픽업하면 된다.
학생들은 스토리텔링 워크숍, 창작 활동, 대화, 게임, 그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를 기반으로 한 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유스캔(YouthKAN) 여름 캠프는 2월1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4월1일 마감된다.
캠프 등록은 웹사이트(https://www.kcsc-seattle.org/youkan-camp-registration)를 통해서 하면 된다.
11세~14세의 한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캔(WeKAN) 여름 훈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글레이셔 피크 인스티튜트(Glacier Peak Institute)와 협력하여 캠프 인디아놀라(Camp Indianola)에서 개최된다.
학생들은 농산물 수확, 낚시, 하이킹, 카약 및 래프팅 등의 야외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전의 경험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위캔 여름 캠프 (WeKAN Summer Training Institute) 의 등록도 웹사이트(https://www.kcsc-seattle.org/wekan-summer-institute-registration)를 통해 오는 2월일부터 4월1일까지 이뤄진다.
상담소 청소년 여름캠프 담당자인 조앤 김은 “올해 청소년 위캔(중학교)과 유스캔 (고등학교) 캠프 일정은 같으나 프로그램은 완전히 분리되며 식사 시간은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등록 시기에 따라 등록비 150달러 또는 250달러씩만 부담하게 되며, 나머지 필요한 캠프 비용은 한인생활상담소가 진행하는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킹카운티의 Best Starts for Kids Initiative에서 보조된다.
프로그램당 30명으로 정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서둘러 등록하시기 권합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이메일(joann@kcsc-seattle.org)로 하면 된다.
등록비 면제가 필요한 경우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로 상담하면 된다.
조앤 김 매니저는 “우리 한인 학생들이 자아를 정립하고, 친구들도 사귀며, 재미있고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활동을 통해 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무엇이 우리를 지켜주는가?
- [서북미 좋은 시-이기봉] 암각화
- 내슈빌 한인, 10대들 총격전에 휘말려 총격 사망했다
- 한국 김혜성, 시애틀 매리너스행 확정되나?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1월 29일~12월2일, 12월 7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30일 토요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3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30일 토요산행
- 이제선 회장,국민훈장 전수식 열려…‘노블리스 오블리제 참모습’(+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우리공원 동해정 현판식 열려
- 서북미문인협회 김미선 회장 연임키로
- 송영욱, 온정숙씨 평통 의장 대통령 표창 받는다
- 아시아나항공 “블프 특가…한국 왕복 783달러”
- 시애틀한국교육원 행정직원 한 명 더 채용한다
- 알래스카도 처음으로 '김치 데이' 행사 열어
- 'MLB 도전' 김혜성에 어울리는 팀은 시애틀 매리너스?…"역동성 바꿀 타자"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성탄 콘서트
- 연세대동문회 송년행사 개최
- 인천공항서 재외동포 민원서비스 가능해진다
- 오레곤한인회 차기 회장에 프란체스카 김 추대
- 한인 올림퍼스스파, 수술 안한 트랜스젠더 여탕 출입막기 위해 힘겨운 법정싸움
시애틀 뉴스
- 시애틀 ATM강탈사건에 굴착기까지 동원돼
- "시애틀지역선 은퇴자들 소셜시큐리티 연금으로 못산다"
- "워싱턴주 마약중독 가정에서 아기 격리 쉽게 해야“
- “워싱턴주 장애자 간병인 최저임금 인상하라”
- 메가밀리언 복권 또 당첨자 안나와 당청금 5억4,100만달러로 '껑충'
- 의사가 성범죄에 50만달러 주고 합의, 형사처벌 면해 논라
- 워싱턴주 공무원노조 "주정부가 임단협 부당하게"소송
- 오이에다 코스트코 달걀도 식중독균 주의보
- 에버렛에 새 마이너리그 스타디움 추진?
- 시애틀지역 12살소년, 경찰과 추격전 벌이며 161마일 운전
- “워싱턴주 근로자 여러분, 못받은 임금 찾아가세요”
- 한국 김혜성, 시애틀 매리너스행 확정되나?
- 보잉 우주선타고 ISS갔다 발묶인 우주인들, 추수감사절 인사(영상)
뉴스포커스
- 롯데, '유동성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 윤 "영세업자 배달 수수료 30%↓…백종원 1천명 육성해 지역상권 활성화"
- "아기 옷은 파란색" 안 해도 된다…임신 32주 전 성별 고지 가능
- 與, 정부에 2026년도 의대 증원 없이 총량제 도입 제안
- 감사원 사무총장 "헌법상 독립기구 탄핵 시도 멈춰야…정치 편향 없다"
- 김건희 특검법 '기류 변화'…한동훈 입에 쏠리는 눈
- "정년 60세→65세 연장, 연 30조 추가 비용…청년 90만명 뽑을 돈"
- 리플 26% 폭등, 결국 시총 3위 테더도 추월
- 로열티 낮추고 마케팅 공세…메가커피 '3000점포 돌파' 비결 들여다보니
- '서울 지하철' 3년 연속 멈추나…이번주 파업 '분수령'
- "연탄값 오르는데 긴 겨울 추위 걱정"…취약계층 덮친 '한파'
- 여가부 前 차관 "정우성 아들 '혼외자'라 부르지 말자"
- "수정안 내면 협의"vs"먼저 사과하라"…예산안 기싸움 '팽팽'
- 민주, '김여사 돈 받아 갚겠다' 미래한국연구소 각서 실물 공개
- "출산율 하락이 위기가 아닌 이유"…인구 '비상사태' 선포의 위험
- 헌정사 초유 감사원장 탄핵에…감사원, 2일 긴급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