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사, 설날 맞아 2월10일부터 정초 기도
- 24-01-30
“가정과 온 세상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대한불교 조계종 서미사(주지 현담마벽스님)는 새해를 맞아 정초기도를 드린다.
설날인 2월 10일에 입재해 대보름날인 2월 24일에 회향하는데 새벽 5시, 오전 11시, 오후 6시 등 하루 3차례에 걸쳐 기도의 시간을 함께 갖는다.
서미사는 “내 가족과 가정의 무탈은 물론 온 세상에 중생에게 힘을 주는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각자 편안한 시간을 정해서 동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첫날인 설날에는 조상에게 합동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공양하는 우리 고유 명절의 풍습을 즐긴다.
현담 마벽 주지스님은 “미국에서 설날에 차례를 지내기가 쉽지 않은데 마침 올해 설날은 토요일이라 가족들이 다 함께 절에 와서 명절 분위기도 즐기면서 이민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서미사에서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을 맞아 2월 4일(일) 오전 11시 입춘불공을 드린다. 봄의 상서로운 기운을 한껏 받아들여 좋은 기운은 이어지고 나쁜 기운을 잠재운다는 의미다.
한편 서미사는 매주 일요 법회가 끝나면 오후 1시부터 참선 수행도 실시한다. 자기의 내면 세계를 찾아가는 마음공부인만큼 불교 신도가 아니라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운영되고 있는 한글 공부방에도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개방돼 있다.
전화 253-474-3376, 253-527-8419
서미사 주소 215 E 72nd ST Tacoma, WA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
- 의대교수들 "정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목사 고발인 9일 소환조사
- '채상병 수사외압' 김계환, 9시간째 조사중…변호인 동석 안해
- 가혹한 5월 가정의달…물가는 천정부지, 임금체불은 사상 최고
- 'Sell in May' 5월엔 주식 팔고 떠나라?…증권가 "내린 유망주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