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문인협회 김혜자 회장 연임키로
- 24-01-29
정기총회서 새 임원진 및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오레곤문학> 제16호 6월에 발간, 출판기념회도…
오레곤문인협회는 27일(토) 낮 12시 캐년로드에 위치한 식당 KKOKI 에서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김혜자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10대부터 2년 임기인 회장직을 이번에도 맡아 2025년까지 문인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며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 서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인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년도의 사업보고와 재정보고,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만장일치로 유임을 결정했다.
수필가인 김혜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후임자를 크게 기대하고 왔는데 또 다시 중책을 맡겨주니 어깨가 무겁다”고 운을 뗀 뒤 “이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더 열심히 앞으로 2년간 협회의 위상과 회원들의 작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부회장에 김인자씨, 총무에 서진숙씨를 임명하고 신임 감사에는 송경애씨를 선출했다.
오레곤문인협회는 2002년 6월 25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작품이 실린 <오레곤문학>을 발간하여 지역사회에 배포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연간집 16호를 편집 중에 있고 오는 6월 창립월을 맞아 출간한 뒤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문학강좌를 갖기로 했으며 한국의 자매기관인 <문학과 비평>사와 활발한 작품교류를 진행하는 한편 임원진을 초청, 포틀랜드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협회는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뜻있는 문학애호가들을 위해 언제든지 입회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참석한 이미자씨의 입회를 만장일치로 승인하기도 했다.
회장의 이메일 주소는 'nancymoorekim@gmail.com'이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