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한글로 된 코로나백신정보 웹사이트 오픈
- 21-01-28
한국어로 예약 및 접종 정보 등 제공해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한국어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접종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웹사이트는 'www.covid-19infokor.com'이다.
상담소는 한인들이 코로나 백신 및 접종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원하고 있지만 영어로 돼있는 점을 감안해 최근 보다 편리하게 접종 및 접종 순서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열게 됐다.
이에 따라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현재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워싱턴주 정부는 1차적으로 코로나 고위험에 있는 의료계 종사자 및 장기요양시설 입주민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8일부터 1B 1단계에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할아버지와 손자 등 최소 두 세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가구의 50세 이상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상태다.
현재 워싱턴주에서 65세 이상 주민은 113만4,000명, 다세대 가구 50세 이상자는 35만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주 정부는 일단 1B 1단계에 이어 1B 2~4단계로 차례대로 접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지만 병원이나 클리닉의 상황에 따라서는 현재도 1B 2~4단계의 접종도 허용한 상황이다.
상담소 김 소장은 “현재 주정부가 운영중인 ‘페이스 파인더’(FindYourPhaseWA.org)웹사이트에서 본인이 접종이 가능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데다 온라인과 각 병원에서도 접종 신청이 폭주해 발빠르게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이어 “이처럼 접종 신청 등의 정보 획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한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국어로 해당 웹사이트와 언론사를 통해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생활상담소는 이어 다음달 19일 린우드 H마트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마스크 배포 및 코로나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