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서두르세요”

한국 국적자 유권자 등록 10여일 앞둔 2월10일 마감

한국 주민등록있는 국외부재자는 다시 신고해야 투표

 

시애틀 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에서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등록 신청 마감시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한국 국적자는 서둘러 유권자 등록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유권자 등록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2006년 4월11일 이전 출생자)이 대상이며 오는 2월 10일까지 신고ㆍ신청을 마쳐야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유학생 및 주재원 등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또는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유권자 신고ㆍ신청을 위해서는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번호가 필요하다.

국외부재자는 지난 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했다 하더라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시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선거인으로 등록된 사람은 다시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지난 대통령선거 이후 대한민국 주민등록을 회복했다면 2월 10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등재여부 및 국외부재자 등 신고ㆍ신청 결과는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ova.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고ㆍ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http://ova.nec.go.kr)나 이메일(ovseattle@mofa.go.kr), 우편, 총영사관 방문, 마트ㆍ교회 등 순회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애틀영사관으로 파견된 김은주 영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 안내>

*신고신청 기간 : 2024년 2월 10일(토)까지

*선거권자 :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신고신청 방법

- 인터넷홈페이지(ova.nec.go.kr) 이용

- 시애틀총영사관 방문 또는 우편 제출, 순회접수

- 전자우편(ovseattle@mofa.go.kr)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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