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폭락하는데도 "50만 달러 갈거다"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의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이 폭락하고 있는데도 "비트코인이 50만달러를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드는 이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하락은 건전한 조정이며, 결국 50만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를 이용, 비트코인은 물론 테슬라의 주식도 더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일 비트코인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또 다시 암호화폐(가상화폐) 단속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자 각국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란 우려로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30% 폭락한 3만1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2.49% 급락했다.

우드는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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