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우승자가 살인 혐의로 체포돼

조지아주 18세 여성, 18개월 아기 살해

 

조지아주 수사국(GBI)는 22일 트리니티 매디슨 포아그(18)양을 중범죄 살인과 어린이 학대, 가중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GBI에 따르면 포아그는 지난 14일 18개월 남아를 아메리커스시의 피비 섬터 병원 응급실에 입원시켰는데 아기는 치료 도중 숨을 거뒀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포아그가 아기를 폭행해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기와 포아그의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포아그는 지난해 미스 도날슨빌 우승자로 선정됐었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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