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스버거 오늘부터 1개에 19센트

시애틀 딕스버거 70주년 맞아 3일간 매장별로 

오늘은 월링포트, 브로드웨이, 레이크시티서

24일 홀먼 로드, 벨뷰 크로스로드, 페더럴웨이

25일 에드먼즈, 퀸앤, 켄트 매장서 할인행사

 

시애틀 명문 딕스 버거가 딕스 드라이브인 70주년을 기념해 햄버거와 치즈버거를 드라이브인이 처음 열렸을 때의 원래 가격인 19센트로 판매하고 있다.  

딕스 버거는 23일 월링포드와 브로드웨이, 레이크 시티 매장에서, 24일에는 홀먼 로드, 벨뷰 크로스로드, 페더럴웨이 매장에서, 25일에는 에드먼즈, 퀸앤, 켄트 매장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버거를 판매한다. 19센트 버거는 고객당 1개로 제한된다. 

딕스 햄버거는 딕 스패디(지난해 사망)가 동업자 2명과 1954년 1월 28일 시애틀 월링포드 동네NE 45th St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당시 햄버거 가격은 개당 19센트였으며 새벽 2시까지 영업했다.

스패디는 이후 동업자들의 지분을 인수해 단독으로 운영했으며 1974년까지 브로드웨이, 홀맨 로드, 레이크 시티, 벨뷰, 퀸앤에 이어 37년만인 지난 2011년 에드몬즈에도 매장을 오픈, 이어 7년만인 2018년에 켄트점, 다시 5년만에 페더럴웨이 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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