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인근 주택가서 총격으로 7명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중
- 24-01-23
용의자, 도요타 캠리 차량 타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
미국 일리노이주(州) 시카고 인근 2곳에서 총격으로 모두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로이터 통신과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3시쯤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도시 졸리엣에 위치한 주택 2곳에서 모두 7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졸리엣 경찰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주택 2곳에서 총격 희생자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는 경찰은 이들이 가족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경찰은 로미오 낸스(23)를 총격 용의자로 지목했다. 낸스는 일리노이 번호판을 부착한 도요타 캠리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차량은 범행 현장 2곳에서 모두 목격됐다.
이날 낸스를 상대로 지명수배령을 내린 경찰은 그가 총기로 무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BS 방송이 입수한 전과 기록에 따르면 낸스는 무기로 여성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던 도중 지난해 법원에 의해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와 관련한 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 |
2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졸리엣 주택 2곳에서 모두 7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력 용의자 로미오 낸스(23)의 도요타 캠리 차량이 범행 현장에서 목격됐다(페이스북 'Will County Sheriff's Office' 갈무리). 2024.1.22.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