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기본형 중국 모델은 12GB 램 추가…칩셋도 국가별로 차이
- 24-01-22
갤럭시S24의 중국 판매 제품 저장 공간 및 RAM 용량 안내. 왼쪽부터 S24울트라, S24플러스, S24. (중국 삼성 닷컴 갈무리) 2024.01.19 /뉴스1 |
삼성전자 "현지 수요·시장 특수성 고려"
갤럭시S24가 중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더 큰 RAM(보조기억장치·램) 모델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도 국가별로 차이가 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가 판매하는 갤럭시S24 모델의 세부 구성이 국가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S24, S24플러스, S24울트라 등 세 기종으로 판매된다.
중국 삼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S24의 256GB(기가바이트) 용량 모델은 8GB 램과 12GB 램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과 미국 등에서는 8GB 램 제품만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24 베이직 모델은 8GB 램 탑재가 글로벌 공통사양이나 중국의 경우 기본형에 한해 12GB 램 옵션을 일부 추가했다"며 "이는 현지시장 수요와 시장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판매 제품 기준으로 갤럭시S20에서 12GB 램을 탑재한 이후 갤럭시 S시리즈 기본 모델에서는 계속 8GB 램을 사용해 왔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도 국가별로 다르다.
한국과 영국에서는 S24울트라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gen3)이 탑재됐고 S24와 S24플러스에는 엑시노스2400이 들어간다.
반면 미국과 중국에서는 S24시리즈 모두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제품이 탑재된다.
갤럭시S24의 한국 판매 제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안내. 왼쪽부터 S24울트라, S24플러스, S24. (삼성 닷컴 갈무리) 2024.01.19 /뉴스1 |
갤럭시S24의 미국 판매 제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안내. 왼쪽부터 S24울트라, S24플러스, S24. (미국 삼성 닷컴 갈무리) 2024.01.19 /뉴스1 |
갤럭시S24의 중국 판매 제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안내. 왼쪽부터 S24울트라, S24플러스, S24. (중국 삼성 닷컴 갈무리) 2024.01.19 /뉴스1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뉴스포커스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