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린우드 힐튼가든인서 시애틀 진보연대 초청으로 

노스이스턴대 교수로‘주권없이 한반도평화없다’주제로

미국내 대표적인 진보학자이자 국제정치전문가인 시몬 천 박사가 시애틀에서 평화강연을 펼친다. 

시애틀 진보연대(대표 황규호)는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린우드 힐튼 가든 인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해 시몬 천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천 박사는 현재 노스이스턴대 교수로 한국 정책연구소 이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 교수와 함께 20년 동안 한반도평화를 위해 연대활동을 해왔다.

노엄 촘스키 교수는 현재 95세로 외부활동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태다. 시몬 천 박사는 이같은 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촘스키 교수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강연으로 이번 강연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 박사는 이번 시애틀 강연에서 ‘주권없이는 한반도 평화없다’는 주제에다 ‘노엄 촘스키 교수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연대업적을 기리는 특별강연’이라는 부제를 달고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를 진단한다.

시애틀 진보연대는 강연이 끝난 뒤 저녁 식사를 제공할 예정인 만큼 참석 희망자는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예약: 206-359-1051

Hilton Garden Inn:3801 Alderwood Mall Blvd., Lynn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