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한 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키 200㎝ 훈남 됐네
- 24-01-20
미 언론들, 장례식 사진 속 배런의 키 '관심'
론 디샌티스는 '깔창 깐 부츠' 신고 있다는 의혹 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3남2녀 중 막내 아들이자 부인 멜라니아 사이에서는 외아들인 배런 트럼프(17)가 키 200센티미터(㎝, 6피트7인치)로 자라난 것이 화제다. 외할머니의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다른 가족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훈남이 됐다. 그의 키에 대해서는 트럼프도 할머니의 음식을 먹어 저렇게 컸다고 농담했다.
18일(현지시간) 팜비치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아침 멜라니아의 어머니이자 배런의 외할머니인 아말리자 크나브스의 장례식이 열렸다. 장례식에는 멜라니아의 아버지 빅터 크나브스, 배런, 트럼프 전 대통령, 그리고 배런의 다른 형제 자매들도 참석했다.
플로리다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릭 스콧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도 이날 장례식 예배에 참석했다. 아말리자 크나브스는 지난 9일 78세로 사망했는데, 병명이 공개되지 않은 질병으로 사망했다.
언론의 화제는 장례식이 끝난 후 교회 밖에 서 있는 가족들 사진 속 우뚝 솟은 배런의 키였다. 그는 2017년 7월 엄마를 따라 백악관에서 살기 시작한 열한 살 무렵보다 훌쩍 컸다.
트럼프 자신도 아들의 키를 공개적으로 자랑했다. 그는 아이오와주 당원대회 연설에서 멜라니아의 부모에 대해 회상하며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부모였지만 특히 배런에게 그랬다"면서 "그녀가 배런을 돌봐줬다. 그래서 키가 커졌다. 배런은 외할머니 음식만 먹었다"고 말했다.
미국 부동산 재벌 겸 방송인 도널드 트럼프(왼쪽)가 2007년 1월 16일 할리우드'명예의 거리' 입성식에서 자신의 소개말을 부인 멜라니아, 3남이자 막내인 배런과 함께 듣고 있다. 트럼프는 8일 치러진 대선에서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
트럼프의 키는 6피트 3인치(약 190㎝)다. 일부 보도에서는 실제 키가 6피트 2인치라고도 한다. 멜라니아의 키는 5피트 11인치(약 180㎝)다.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키가 관심인 정치인 중 하나다. 그는 자신의 키가 5피트 8인치(약 178㎝)에서 5피트 11인치 사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주 신는 카우보이 부츠 속에 깔창을 넣고 신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 팟캐스트에서 자신이 깔창을 넣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부츠도 표준형이라고 주장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뉴스포커스
- "푸바오 몸무게 103kg", "대나무 먹방"…中, 학대 논란에 근황 연일 공개
- 검찰 "'김건희 공개소환 방침' 사실과 달라…조사 방식·시기 미정"
- 文,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치졸한 시비…부끄럽지 않나"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원구성 협상 또 결렬…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 '광주청년드림주택' 허위광고에…전세사기 폭탄 떠안은 청년들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母는 교사 폭행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