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12년 연속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삼성 이겼다
- 24-01-17
IDC '2023년 애플 아이폰이 삼성 갤럭시보다 800만 대 더 팔려'
애플, 프리미엄 시장에서 앞서가…저가형 시장에서는 中 기업들 약진
애플 아이폰이 삼성이 지난 12년간 지켜온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등의 자리를 빼앗았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AFP통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의 자료를 인용해 2023년 한 해 동안 애플 아이폰은 총 2억3460만 대가, 삼성 갤럭시는 2억2660만 대가 팔렸다고 16일 보도했다.
IDC는 애플이 삼성의 시장 점유율 19.4%를 제치고 20.1%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애플의 부상이 아이폰 등 프리미엄 기기가 성공한 덕분이라고 봤다. 포브스는 "애플은 종종 스마트폰 업계의 가치 창출과 수익 창출을 주도해 왔지만, 시장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전 세계 출하량 점유율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논평했다.
또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는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더 세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저가형 모델에서는 트랜지션과 샤오미·아너·구글 등이 삼성의 라이벌이라고 짚었다.
IDC는 중국에서 호평받은 화웨이의 제품도 삼성의 출하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해당 데이터는 오는 17일(한국 시간 18일 오전3시)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삼성은 갤럭시 S24 시리즈 공개 행사를 앞두고 발표됐다.
IDC는 2023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11억70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계가 침체기를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뉴스포커스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