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풋볼팀 감독 보낸 뒤 이틀만에 새 감독 결정했다
- 24-01-17
애리조나 감독 제디 피쉬 영입키로 결정
연봉 775만달러 7년간 받기로 계약해 영입
올 시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워싱턴대(UW) 풋볼팀이 케이렌 드보어 감독을 알라바마 대학 감독으로 보낸지 이틀 만에 새로운 감독을 영입했다.
UW은 14일 애리조나 대학 풋볼팀의 제디 피쉬 감독을 영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UW에서 애리조나 대학에서 받았던 같은 수준인 연봉 775만달러를 받게 되며 계약 기간은 7년이다. 피쉬 감독의 이같은 연봉 수준은 미국 대학 풋볼 감독 가운데 13번째 정도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47살인 피쉬 감독은 UW 감독직이 그의 18번째 감독이나 코치 자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쉬 감독은 지난 2010년 피트 캐럴 감독과 함께 시혹스에서 쿼터백 코치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NFL에서 시혹스를 포함해 모두 7곳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케일렌 드보어 감독은 12일 알라바마 대학 풋볼팀의 감독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알라바마 대학의 닉 사반 감독이 은퇴를 발표한지 2시간여만에 전격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보어 감독은 지난 2021년 말 프레즈노 주립대학(FSU) 감독을 맡고 있다 UW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지난 2022년 시즌과 지난 2023년 시즌을 UW감독으로 활약해왔다.
드보어 감독은 FSU 감독 취임 이전에는 NCAA 디비전 1 보다 낮은 NAIA 디비전에서 79승 9패의 전적을 기록하면서 감독 연륜을 쌓아왔다.
특히 드보어 감독은 쿼터백을 제대로 양성하는 코치로 잘 알려져 있다. UW 쿼터백 마이클 페닉스도 드보어 감독이 영입해 데려온 케이스다.
드보어 감독이 취임하고 페닉스를 영입하면서 UW은 승승장구를 했고 올해도 정규시즌에는 전승을 거둔 뒤 CFP 내셔널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해 아쉽게 패배했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