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역대급 한파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진다
- 24-01-14
13일 새벽 시애틀 14도까지 떨어져 13일 낮 최고 25도 머물러
낮 최고 25도는 낮 최고기온으로는 14년만에 가장 낮아
내일까지 하루내내 영하권 날씨, 다음수 수요일 날씨 회복
시애틀에 찾아온 역대급 한파가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지난 12일부터 오늘(13)까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새벽 시애틀의 최저기온이 화씨 14도(섭씨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다. 또한 주말인 13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섭씨 영하 3.8도)에 머문다. 시애틀의 낮 최고기온이 화씨 25도에 머문 것은 2010년 이후 14년만에 처음이다.
이번 한파는 시애틀 북쪽인 왓콤카운티에서 절정에 달했다. 12일 왓콤카운티의 최저기온은 7도(섭씨 영하 14도)를 기록했지만 시속 50마일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4도 정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벨링햄의 12일 낮 최고기온은 10도대에 머물렀으며 이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10도에 머문 것은 73년만에 처음이다.
워싱턴주는 물론 미국 북서부에 몰아친 이번 한파는 12일과 13일 절정에 달한 뒤 다음 주 화요일(1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애틀 기준으로 휴일인 14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이고 낮 최고기온도 32도로 하루내내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진지다. 루틴 루터킹 Jr 데이인 1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23도, 낮 최고기온 36도로 영하권 근처에 머물겠다.
1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3도,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어느 정도 올라가겠지만 여전히 춥겠고, 1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33도로 영하권을 벗어난 뒤 낮 최고기온 42도까지 오르면서 이번 한파가 마무리되겠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
- 민간도, 국제기구도 '韓 성장률 2% 초반→중반'…관건은 금리·물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는 수급자 첫 3만명 돌파
- "BTS도 군대 갔는데"…50년 만에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폐지' 수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