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시애틀한인회장 김원준] “미국 정당 및 주류사회에 영향력 확대하겠다”
- 24-01-01
김원준 광역 시애틀한인회장
“미국 정당 및 주류사회에 영향력 확대하겠다”
존경하는 워싱턴주 광역시애틀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8대 워싱턴주 광역 시애틀 한인회장 김원준입니다.갑진년 새해의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 ‘청룡’의 해로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전과 변화를 의미하는 역동의 해입니다.
3년여 동안 코비드-19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후 지난 해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한해였고, 한미동맹 70주년이었던 해로 우리 대한민국과 미국과의 상호 동맹이 더욱 더 강화되기를 희망했던 바쁜 한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팬데믹 이후 미국과 세계는 새로운 시대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의해 제48대 워싱턴주 광역 시애틀 한인회는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보다 새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류사회 및 타민족 여러 단체와 유기적으로 교류하면서 K-문화의 세계적 상승효과를 통해 동포사회의 비즈니스에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포사회를 위한 정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인이 아닌 ‘코리안 커뮤니티 파워!’로 아시안계 대상으로 행해지는 인종혐오 범죄에 대해 예방과 안전에 노력을 할 것이며 양대 정당 및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우리 동포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당과 정치인들에게는 적극 지지하고 성원할 것입니다.
또한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 차세대 정치 지망생들을 발굴해서 정계에 진출하는데 다리를 놓아주고 또 성공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아울러 모국 정부에 의해 새롭게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통해 우리 시애틀 동포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하는데 제48대 워싱턴주 광역 시애틀한인회가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에는 시애틀 동포사회의 단체 및 개개인 모두 서로간에 배려와 소통 그리고 협력하는 우리 동포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고령의 노인분들 그리고 여생의 마지막 길목에 계신 6ㆍ25 참전 노병들에게 우리 광역 시애틀한인회는 시대적 정신으로 각별한 관심을 갖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가정마다 자유롭고 행복이 넘치며 희망과 감사의 마음으로 새해의 아침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