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년부터 미국 관광객 비자 신청 단순화…관광 활성화 대책
- 23-12-31
프랑스·독일 등 6개국 여권 소지자 최대 15일 무비자 방문
중국이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관광객에 대한 비자 신청을 단순화한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은 웹사이트에 게재한 공지를 통해 미국 관광 비자 신청자가 앞으로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내역과 초대장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여권 소지자들이 지난 1일부터 비자 없이 중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처는 12개월간 진행되며, 이 기간 이들 6개국 관광객은 최대 15일까지 중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아울러 중국은 지난 11월 무비자 경유 대상국을 54개국으로 확대했다.
로이터는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통제 정책으로 팬데믹 기간 중국 관광객 수가 급감하자, 침체된 관광업을 부활하기 위한 조처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고강도 방역 정책을 중단했지만, 관광객 수는 2019년의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축시-오정방] 부활 復活
- 올해 두번째 오리건순회영사 성황리에 마무리
-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UW세미나 큰 관심 끌었다
- 시애틀한인회, 8월2일 15개국 참여하는 ‘미니 월드컵’개최
- 페더럴웨이 한인여성, 한인들 상대로 70만달러 사기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9일 토요산행
- 코너스톤 무료 페더럴웨이 클리닉 이전했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 연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어휘경시대회 성황리에 열려(수상자명단)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시애틀 뉴스
- 시애틀다운타은 치즈케이크팩토리서 화재…사쿠라콘 행사 일시 중단
- 시애틀 아파트면적 미 대도시중 가장 작다
- 내일 마운트 레이이너 등 국립공원 무료개방
- 시택공항서 “뚱뚱하다며 차별당했다” 1인 시위
- 워싱턴주 업주들 “트럼프 관세전쟁 때문에 못 살겠다”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한미동맹 더 공고히 할 것"
- 시애틀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늘어난다
- 시택공항서 "리얼 ID 신청 서두르세요" 홍보펼쳐
- 트럼프 “불체자 자진 출국하면 항공권·재입국 지원하겠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