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20대 한인여성이 식당종업원 총기로 위협

조지아주 스테이츠보로 멕시칸 식당서 시비 벌이다 체포돼

 

조지아주의 20대 한인 여성이 식당에서 시비를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총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역 방송인 WSAV 등에 따르면 스테이츠보로 경찰은 지난 21일 이은해(영어명 Grace Lee, 21)씨를 3건의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0시경 조지아서던대학교 인근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멕시칸 레스토랑 델 술(Del Sur)에서 입장을 위해 대기하던 중 여종업원 1명과 시비가 벌이다 권총을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미 이씨는 현장을 떠난 뒤였고 경찰은 식당 감시카메라를 확인해 이씨를 수배했다. 경찰은 이씨가 다른 종업원들에게도 총기를 겨눴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롱카운티 루도위키시에 거주하는 이씨를 검거했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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