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美경제지 주목한 내년 美경제 정의할 9가지에 들어
- 23-12-26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내년 미국 경제를 정의한 9가지 요소를 살펴보면서 인플레이션, 금리, 성장에 주목했다.
BI는 내년 경제에 대해 △인플레이션 둔화 △고금리 대출 구제책 △고용시장 둔화 △소비지출과 투자호조에 따른 성장 △경제 기대감 △대출 상환부담 △경제 불평등 △테일러 스위프트 △챗 GPT 등 9가지 요소들을 중심으로 전망했다.
먼저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목표 2%에 근접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으로 지난해 6월 8.9%에서 올해 11월 3.1%까지 내려왔다. 백악관에 따르면 내년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
치솟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신용카드 금리에 대한 구제책이 마련될 수 있다.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를 4차례 인상했는데 7월 이후 금리를 5.25~5.5%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는 22년 만에 최고수준으로 신용카드 금리와 모기지는 사상 최고에서 고공행진중이다. 결국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에 방점을 두며 구제책이 마련될 가능성을 BI는 주목했다.
고용시장이 둔화하겠지만 대규모 실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평균 신규 고용은 23만3300개로 2018년, 2019년보다 5만5000개 많은 것이다. 의회 예산국은 내년 실업률이 4분기에 4.4%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과거 기준으로 볼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BI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아티스트의 문화경제적 영향력도 중요하다고 주목했다. 영화, 극장, 콘서트 입장료가 전년 대비 4.4% 상승했다.
또 틱톡에서 '소녀의 저녁식사'라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렴한 재료의 식사를 소개해 식비를 아끼는 광범위한 경제 트렌드도 있다고 BI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챗GPT는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를 위협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BI는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