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정기총회 열고 한 해 마무리!
- 23-12-25
사업 및 결산보고와 유공자들에게 감사패 수여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는 23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결산 및 재무보고를 받고 한 해를 마무리 했다.
박현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헌수 한인회장의 개회사가 있었으며 김성윤 이사의 전년도 회의록낭독과 송영욱 부회장으로부터 결산보고를 듣고 심상태 감사의 재정감사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었다.
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숨가쁘게 달려가다보니 어느새 송년의 문턱에 이르게 됐다”면서 대과없이 알찬 결실을 맺게해준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오레곤한인회는 새해에도 동포사회의 나침반이 되어 한인사회 미래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결정하여 동포사회를 섬기고 헌신하겠다“고 다짐하고 한인회에 대한 동포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인회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형진 오레곤한국재단 이사장과 조승래 오레곤그로서리연합회 자문위원장, 그리고 제니퍼 그로스 이사와 조추자 운영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타안건 토의시간에는 음호영 이사장이 한인회관 이전 문제 등에 관해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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