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크리스마스 보내기에 전국서 7번째 좋아

월렛허브 조사서 가성비 좋고 질좋은 레스토랑 전국 1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애틀이 미국 대도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 전국에서 7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보내기 좋은 도시 랭킹을 매겼다.

월렛허브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보내기 좋은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전통 ▲재미 ▲쇼핑 ▲기부 등 관대함 ▲비용 등 모두 28개 항목을 조사해 평가했다.

이 결과 시애틀은 가성비 좋고 질 좋은 레스토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인구당 푸드뱅크와 인구당 온라인 기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인구당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수는 전국 16위, 자선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수입 대비 기부액 비율에서는 전국 18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평가속에 시애틀이 전국 7위를 차지한 가운데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전국 21위, 아이다호주 보이지는 76위, 앵커리지는 전국 82위를 각각 기록했다.

미 전국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보내기에 가장 좋은 곳은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평가됐고, 피츠버그, 올랜도,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루이스가 2~6위를 차지했다.

전국 100대 도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에 가장 안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은 곳은 플로리다 히알리아였으며 노스 라스베이거스, 샌 버나디노, 출라비스타, 레라도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미국인들은 예수가 탄생한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는 12월을 포함해 11월부터 12월31일까지 9,570억 달러를 소비하며 쇼핑 등을 즐긴다. 올해는 역대 최대의 쇼핑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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