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시애틀서 가장 싼 항공노선 요금은?
- 23-12-20
시애틀-라스베이거스 편도 36달러ⵈLA, 덴버, 피닉스 등도 70달러 미만
올 연말연시 시택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각 항공사의 인기노선 요금이 추수감사절 때만은 못해도 여전히 상대적으로 싼 편이라고 시애틀타임스가 보도했다.
올해 항공요금은 전국적으로 작년보다 13%,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는 5% 각각 떨어졌고 추수감사절을 앞둔 10월 말경 가장 크게 떨어졌다고 엑스피디어 관계자가 밝혔다.
알래스카항공 관계자는 플로리다의 마이애미, 올란도, 탬파 노선과 하와이, 오스틴(텍사스) 노선 등 국내 겨울철 인기 여행지의 12월 및 1월 요금이 과거보다 싸졌다고 밝혔다.
항공여행 전문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는 내년 1월 요금이 가장 크게 떨어지는 5개 노선의 경우 국내선 요금은 12월보다 평균 10%, 국제선 요금은 44%나 내린다고 밝혔다.
이들 중 시애틀-라스베이거스 노선의 12월 및 1월 편도요금은 36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스키 광들이 즐겨 찾는 덴버 노선은 12월 요금이 71달러로 5번째로 낮았지만 1월엔 56달러로 두 번째로 저렴했다. 그밖에 LA, 버뱅크, 샌호제 등도 12월 요금이 편도 70달러 미만이다.
따뜻한 곳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피닉스(애리조나) 노선의 1월 편도요금은 59달러로 라스베이거스와 덴버에 이어 세 번째로 낮고, 따뜻한 산타 아나(캘리포니아)와 스키의 명소인 솔트레이크 시티(유타)가 65달러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국제노선 중에서는 밴프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캐나다 캘거리가 12월 편도요금 173달러로 가장 싸고 멕시코의 샌호제 카보(192달러), 칸쿤(254달러), 푸에르토 발라타(301달러) 및 자메이카의 몬테고 베이(385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월 요금은 12월과 거의 역순으로 푸에르토 발라타가 편도 125달러로 가장 싸며 캘거리가 171달러로 가장 비싸다.
엑스피디어는 비행기 표를 싸게 구입하는 요령으로 국내선은 출발일 28일 전에, 국제선의 경우는 2~4개월 전에 구입할 것을 권장했다. 또 일요일엔 요금이 평균 8% 저렴하지만 금요일은 주중 요금이 가장 비싼 날이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권했다.
엑스피디어가 지난 10월 발표한 올 연말연시 항공요금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19일과 30일 요금이 가장 저렴하고 12월 22일과 26일 요금이 가장 비쌀 것으로 전망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이준석 "여당이 '김정숙 특검법' 발의?…두 글자로 줄이면 생쇼"
- 큰 싸움 예고한 의협…"4~7일 총파업 회원투표"
- 5㎏짜리 '오물풍선' 서울서만 96개…차량 유리도 파손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지휘관 ○○○ 중대장"…실명 공개
- 프로야구 한화, 제14대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 선임…3년 총액 20억
- 조국 WSJ 인터뷰 "감옥 가면 당이 내 일 대신해줄 것"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임대료 저렴한 '사회주택' 비율 8.9%…한국 OECD 국가 중 '9위'
- 김호중 차량에 길 동승 논란…음주운전 방조죄 어떨 때 적용되나
- 법인세 부진에 또 '세수 펑크' 비상…중간예납·추계 방식 손볼 듯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