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S한미연합회 ‘한미동맹’되새기며 송년행사

이영윤 회장 “정확한 역사관으로 용기있는 행동” 주문

60여명 참석속 한인 권이나씨 추모 및 묵념의 시간 가져


올해부터 대외적으로 활동에 나선 AKUS 한미연합회(America Korea United Society)가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을 다시 되새겼다.

AKUS 한미연합회는 뉴저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시민차원에서 한미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 한편 한인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해주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다소 보수적인 성격이 강하면 시애틀지부는 지난 2021년 10월 생겼지만 공식적인 시애틀지부 창립식은 내년에 가질 계획이다.

AKUS 한미연합회 시애틀지부 회장은 현재 보잉에 다니고 있는 이영윤씨가 맡고 있으며 한인 2세로 시애틀한인회 부회장을 맡게 된 샘 심, 킹 카운티 공화당 부의장인 코리 한씨 등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샘 심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지난 16일 린우드 Fogo de Chao에서 열린 AKUS한미연합회 송년 갈라행사에는 한인 1,2세 6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과 공홍기 이승만기념사업회 시애틀지부장, 권 정 전 재미탁구협회 회장, 제이스 문 머킬티오 시의원, 매튜 매트릭스 토마스 킹 카운티 공화당 의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영윤 회장은 “AKUS는 정확한 역사관을 가지고 용기있는 행동을 하는 단체이다”면서 “1953년 체결된 한미상호방호조약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홍기 이승만기념사업회 시애틀지부장은 “협력과 상생을 통해 다음 세대에 정체성과 역사관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래 대한부인회 이사장도 “비전과 목표에 맞는 재단 운영과 올바른 의사결정을 통해 건강한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원준 시애틀한인회 차기회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AKUS 한미연합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매튜 매트릭스 토마스 킹카운티 공화당 의장은 “많은 한인 정치인들이 활약하고 있는데 AKUS를 통해 더 많은 한인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정치적 신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억울한 희생을 당한 시애틀한인 권이나씨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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