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號’워싱턴주 체육회 A+ 받았다(+영상,화보)
- 23-12-18
‘체육인의 밤’으로 16대 2년간의 활동 마무리했다
우수지회 선정 ‘영광’…이원규 수석부회장‘일등공신’
전국체전 태권도 금메달 퍼거슨 안, 제이슨 손 장학금
지난해 출범했던 제26대 재미 워싱턴주 체육회가 명실상부하게 체육회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뒤 2년간의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시애틀한인회장 출신인 조기승 회장과 ‘한인사회 마당발’인 이원규 수석부회장이 호흡을 맞춘 16대 워싱턴주 체육회는 우수 지회로 선정됐을 정도로 활약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체육회가 지난 16일 밤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개최한 송년행사인 ‘스포츠로 하나되는 체육인의 밤’행사 참석자들은 “16대 워싱턴주 체육회가 창립 40년의 체육회 역사상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하며 ‘A+’평점을 선사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회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품격있는 단체로 위상이 새로워졌다”면서 “체육인들이 하나 되어 체육발전을 위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우수지회로 선정까지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체육회는 미주내 33개 지회 및 25개 가맹단체 가운데 2곳에만 주어지는 ‘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이다.
체육회는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체육 장학금 전달, 한국일보사와 거북이마라톤, 다민족 스포츠한마당 등을 개최했으며 올해 미주체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조 회장은 “체육회가 건전한 스포츠 의식 함양을 통한 동포화합 조성과 스포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함께 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원과 종목별 가맹단체들의 헌신때문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경호 영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서은지 총영사도”체육회는 워싱턴주내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화합하고 통합하는 건강한 동포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 회장과 호흡을 맞춰 체육회 행사 개최를 주도해왔던 이원규 수석부회장은 “지나간 활동을 살펴보는 동영상을 보니 정말로 감개무량하다”면서 “본부 임원, 가맹 경기단체 임원들에게 각별하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를 임기 마지막으로 개최하면서 한국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딴 퍼거슨 안과 제이슨 손에게 올해도 장학금과 함께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또한 이원규 수석부회장과 임 경씨, 그리고 한상호 사무총장, 김중국, 김동만, 김지현, 박미라, 크리스틴 리브씨 등 임원들은 물론 정정이ㆍ조미경ㆍ박지영ㆍ대니엘 윤ㆍ이은석씨 등 가맹단체장 등에게도 감사패와 공로장 등을 전했다.
이어 최명희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푸짐한 상품을 놓고 게임 및 노래자랑 등으로 체육인들이 다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뉴스포커스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
- '소주 한 잔 1000원' 잔술 판매 허용됐지만…반응은 떨떠름 왜?
- 건설경기 침체 언제까지…철강·시멘트, 생산 줄여도 재고 급증 '끙끙'
- 서울 학교·유치원에서 생성형 AI로 수업한다…교육감 책임 명시
- "매도 체결돼야 범죄" 제동 걸린 불법 공매도 재판…고민 빠진 검찰
- "암매장 신생아·멍투성이 여고생" 아동학대, 살인과 학대치사 엇갈린 형량
- "인스타·유튜브 숏폼 견제"…네이버 사이트 검색 SNS 연동 종료
- 北 김여정 "南, 확성기 방송하면 쉴 새 없이 휴지 주워 담게 될 것"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 시달려 폐업…"다른 스토커 또 있다"
- 윤 대통령 승인한 '석유 시추' 무슨 돈으로? …거야 "의혹 투성이"
- "개XX 놀이 유행처럼 번져…교감 뺨때린 사건 학생들 심리치료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