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포틀랜드순회영사 3일간 310건 처리

김현석, 김은주 영사 및 실무관들 민원업무 처리

다음 순회영사는 내년 2월5~7일 전원 예약제로  

 

올해 마지막 오리건주 순회영사가 지난 13일부터 3일 동안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순회영사 기간동안 모두 120명이 방문했으며 처리된 업무 중 여권 관련 업무가 14건에 이르며 위임장과 법정 대리인 동의서 등 민원 관련 업무가 102건, 영사확인 업무 194건 등을 포함해 310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시애틀영사관에서 김현석 영사와 조단비 실무관, 서재신 실무관이 찾아 민원업무를 해결했다. 김은주 재외선거 담당 영사도 함께 찾아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순회영사 기간내 쌀쌀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순회영사 업무에선 여권발급 및 가족관계 증명원 등 40 여 가지 각종 민원업무가 신속히 처리됐다.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여권갱신이나 국적상실 등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굳이 시애틀영사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므로 오레곤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영사는 “다음 순회영사는 내년 2월부터 2월7일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2월5일은 유진에서, 2월6일과 7일은 이틀간은 포툴랜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1월 초부터 매주 한번씩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 오셔서 포틀랜드 순회영사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예약 해달라“ 고 당부했다.

(예약 : 오레곤 한인회 503-977-2617)

한편 내년에 있을 예정인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사전 국외 부재자 신고를 위해 선거담당 김은주 영사가 순회영사 기간동안 오레곤 한인회를 방문해 국외부재자 등록을 받았다.

선거 담당 김은주 영사는 “지난 11울12일부터 내년 2월10일 사이에 반드시 국외 부재자 신고, 신청을 마쳐야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그 기간내 등록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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