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포틀랜드순회영사 3일간 310건 처리
- 23-12-17
김현석, 김은주 영사 및 실무관들 민원업무 처리
다음 순회영사는 내년 2월5~7일 전원 예약제로
올해 마지막 오리건주 순회영사가 지난 13일부터 3일 동안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순회영사 기간동안 모두 120명이 방문했으며 처리된 업무 중 여권 관련 업무가 14건에 이르며 위임장과 법정 대리인 동의서 등 민원 관련 업무가 102건, 영사확인 업무 194건 등을 포함해 310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시애틀영사관에서 김현석 영사와 조단비 실무관, 서재신 실무관이 찾아 민원업무를 해결했다. 김은주 재외선거 담당 영사도 함께 찾아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도왔다.
순회영사 기간내 쌀쌀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순회영사 업무에선 여권발급 및 가족관계 증명원 등 40 여 가지 각종 민원업무가 신속히 처리됐다.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여권갱신이나 국적상실 등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굳이 시애틀영사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므로 오레곤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영사는 “다음 순회영사는 내년 2월부터 2월7일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2월5일은 유진에서, 2월6일과 7일은 이틀간은 포툴랜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1월 초부터 매주 한번씩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 오셔서 포틀랜드 순회영사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예약 해달라“ 고 당부했다.
(예약 : 오레곤 한인회 503-977-2617)
한편 내년에 있을 예정인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사전 국외 부재자 신고를 위해 선거담당 김은주 영사가 순회영사 기간동안 오레곤 한인회를 방문해 국외부재자 등록을 받았다.
선거 담당 김은주 영사는 “지난 11울12일부터 내년 2월10일 사이에 반드시 국외 부재자 신고, 신청을 마쳐야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그 기간내 등록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워킹맘’들에게 좋은 곳이다
- 벨뷰도 이젠 안전지대 아니다...할머니 BMW차량 10대들에 빼앗겨
- 시애틀 동물원, 암 걸린 하마 안락사시킨다
- 민주당 텃밭 워싱턴주 제6 연방하원 선거구 3파전 됐다
-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개선 사업에 기업들이 돈 보태는 것이 맞다”
- “민주당이 워싱턴주지사 후보로 퍼거슨만 편든다”
- 시혹스 전 쿼터백 윌슨, 벨뷰 저택 팔렸다
- 벨뷰 경전철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
- 시애틀 4월말인데 날씨 춥고 비내리고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뉴스포커스
- 김어준 "민희진, 4000억짜리 노예가 어딨냐…천상계 얘기"
- '은퇴 콘서트' 나훈아 "북한 김정은 돼지는 혼자서 다 해…평화, 우리가 강해야"
- 민주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가족 의혹 정리 요구에 답 없었다"
- 의료개혁 '공감' 민생지원금 '거부'…'가족 의혹' 대답 없었다
- 李, 종이 10장 15분 작심 발언…비공개선 85 대 15로 尹 혼자 이야기
- 尹-李 135분 회담, 소통 첫발…구체적 합의는 없었다
- 조선3사, 친환경선박 타고 릴레이 흑자전환…'저가수주 터널' 탈출
- 작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3858명…5.6조는 못 받는 세금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채상병 사건' 유재은 국방부 관리관, 사흘 만에 공수처 재소환
- 직장갑질119 "비정규직·비노조 대상 괴롭힘 정규직보다 3배 많아"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 4년제 대학 올해 등록금 13% 인상…1인당 연평균 3만2500원 올랐다
-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간 휴가, 청혼 거절하자 "헛되다" 유서
- 하루 앞 다가온 영수회담…尹, '국정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
- 525년의 세월을 걷다…대구 사유원에서 찾은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