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서 연소득 25만달러 이상인 동네는?
- 23-12-15
이스트사이드 8개에다 시애틀 로렐허스트 등 9개 동네
연소득 20만~25만달러는 29개 동네, 저소득층도 많아
시애틀과 벨뷰를 포함해 킹 카운티내에서 주민들의 연간 소득이 25만달러가 넘는 동네가 모두 9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킹 카운티를 모두 500개 구역으로 나눠 동네별 연간 중간소득을 집계했다. 이 결과 주민들의 연간 중간소득이 25만달러가 넘는 곳은 모두 9개 동네로 나타났다. 벨뷰내에 위치찬 애로우포인트/클라이드힐, 뉴포트/웨스트벨뷰, 힐탑, 사마미시 동부, 노스레드몬드/잉글리쉬 힐, 머서 아일랜드 등에다 시애틀시내의 로렐허스트였다. 최고 부촌이 시애틀시에 한 곳, 나머지 8곳은 이스트사이드에 있는 꼴이다.
일반적으로 최고 부촌으로 알려졌던 벨뷰 인근의 머다이나는 연간 중간소득이 24만5,000달러로 약간 떨어지면서 시애틀지역 최고 부촌 동네에서 탈락했다.
이와 더불어 머다이나를 포함해 킹 카운티내 29개 동네의 연간 중간소득이 20만달러에서 25만달러 사이로 역시 부촌이었다. 역시 이스트사이드지역이 많지만 시애틀시의 몬트레이크/노스 캐피탈 힐, 노스비치/블루릿지, 매그놀리아 서쪽 등도 포함됐다.
당연히 시애틀지역에 부자 동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워싱턴대학(UW) 인근에서 학생들이 주로 살고 있는 대학가(U 디스트릭)이나 차이나타운, 파이어니어 스퀘어 등 14개 동네는 연간 중간소득이 5만 달러 이하인 것으로 파악됐다.
14곳 가운데는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 북쪽 끝과 아번 북쪽 등도 포함돼 있다.
한편 시애틀지역의 중간소득은 11만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미 전국 평균 7만 4,750달러에 비해 54%나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뉴스포커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재산분할…같은 듯 다른 10조 갑부 권혁빈 이혼소송
- 김건희 여사, 외교 이어 곧바로 단독 일정…존재감 다시 부각
- '쪼이고 댄스'·'여아 조기입학'까지…황당한 '저출산 대책' 봇물
- "초저가 광풍 꺾였다"…알리·테무 사용자 수 두 달 연속 내리막길
- "법은 못했지만" 밀양 성폭력 가해자 향한 사적 제재…열광의 이면
- 전공의 '퇴로' 열렸지만 복귀 '무소식'…환자들 "어떻게 하자는 건가"
- 다시 불붙은 '대북전단' 논란…표현의 자유냐 접경지역 생존권이냐
- "거래량 회복? 체감 안돼"…중개업소 휴·폐업 '1367곳' 올해 들어 최대
- "푸바오 몸무게 103kg", "대나무 먹방"…中, 학대 논란에 근황 연일 공개
- 검찰 "'김건희 공개소환 방침' 사실과 달라…조사 방식·시기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