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냐 넌…미국 올랜도서 새하얀 희귀 악어 태어나
- 23-12-10
36년 전 美 루이지애나 늪지대서 처음 발견
알비노와는 달라…눈 파란색·반점 나타나기도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악어 동물원에서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흰색 악어가 태어났다고 CNN은 전했다.
이 악어는 루시즘(백변종)으로 인해 온몸이 흰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36년 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늪지대 둥지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변종 악어는 이번에 태어난 악어를 포함해 전 세계에 단 8마리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육 환경에서 태어난 흰 악어로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이 악어는 암컷이며 무게 약 96g, 총길이 49㎝로 일반적인 악어보다 작아 오히려 도마뱀처럼 생겼다. 당시 같이 태어난 수컷 악어는 일반 악어의 색과 무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백변종은 악어에게서는 매우 희귀하게 나타나는 유전적 변종으로, 색소가 완전히 결여된 알비노와는 다르다.
알비노는 분홍색 눈동자를 갖고 있지만 백변종 악어는 눈이 밝은 파란색이며, 피부색 자체는 흰색이지만 무늬나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피부에 검은 색소가 없어 햇볕에 잘 타기 때문에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현재 동물원 홈페이지에서는 이 악어의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동물원은 악어의 건강 상태와 발육 과정을 관찰한 뒤 내년 초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
- '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
- '기말고사만 끝나면'…의대 증원에 반수생 등록 20% 늘었다
- "되갚아 드리겠다" 동료에게 문자…대법 "협박 아냐"
- 전북 4.8 지진, 한반도 지역 역대 7번째 강력…여진 3회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