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로 이사간 아마존 창업자, 시애틀 집 한채 매물로 내놨다
- 23-12-09
얘로 포인트 5베드룸 440만달러ⵈ마이애미에선 맨션 2채 매입설
아마존 창업자이며 억만장자인 제프 베조스가 마이애미로 이주할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최근 시애틀 지역의 4개 저택 중 하나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베조스가 레이크 워싱턴의 호반 동네인 얘로 포인트에 소재한 4,300평방피트, 5베드룸 저택을 440만달러에 내놨다고 보도했다.
한 유한회사 명의로 등기된 이 저택은 베조스가 2019년 부인 매켄지 스캇과 이혼하면서 옆 동네 헌츠 포인트의 3,750만달러짜리 맨션 등 다른 3개 부동산과 함께 챙겼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건축돼 다음해 275만달러에 매각된 얘로 포인트 가옥엔 현재 베조스의 스태프, 경비원, 요리사 등이 살고 있다고 헌츠 포인트 저택 사람들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전했다.
이들 주택은 베조스가 워싱턴주에 소유하고 있는 1억9,000만달러 상당의 부동산 중 일부라고 매체는 밝혔다. 한편, 시애틀타임스는 베조스 측에 이 보도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얘로 포인트 저택을 리스 부동산 에이전트는 관련 질문에 함구했다고 덧붙였다.
베조스는 부모가 살고 있고 자신의 항공우주 사업체인 블루 오리진이 위치하고 있는 마이애미로 이사할 뜻을 지난달 밝혔다. 최근 베조스는 마이애미 인근에 6,800만달러짜리 저택과 바로 옆의 7.900만달러짜리 맨션을 잇달아 매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아마존은 마이애미에 사무실 건물도 물색하고 있지만 마이애미 지역에서의 아마존 존재감은 아직 퓨짓 사운드에 비교할 바가 못 된다고 타임스는 보도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