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로 이사오는 사람들을 보니
- 23-12-08
운전면허 발급 기준으로 올 10월 캘리포니아ㆍ오리건순
시애틀을 포함한 워싱턴주는 2010년대 IT붐과 더불어 가장 빨리 성장하는 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코로나팬데믹을 계기로 이사를 오는 사람들이 다소 줄어 들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올해 10월 기준으로 워싱턴주로 이사를 오는 사람들이 출발지를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0월 캘리포니아에서 워싱턴주 이사를 와서 워싱턴주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한 주민은 모두 2,400여명으로 코로나팬데믹 전으로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지난 2019년 10월에 비해 800명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오리건주 주민 1,900명이 지난 10월 워싱턴주로 옮겨 새롭게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는데 이는 4년 전과 비교하면 역시 19%나 줄어든 것이다. 이어 워싱턴주로 이사한 주민들이 많은 지역은 텍사스가 3위, 플로리다가 4위, 애리조나가 5위를 차지했는데 모두 4년 전에 비해 10%이내에서 감소했다.
10월 전체적으로 보면 모두 1만3,941명이 해외 및 타주에서 워싱턴주로 이사를 와서 면허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4년 전인 지난 2019년 10월에 비해 11%인 1,652명이 적은 것이다. 그만큼 워싱턴주로 이사오는 주민들이 줄어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해외에서 워싱턴주로 와서 면허증을 발급받는 경우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2,100여명이 해외에서 워싱턴주로 옮겨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 이는 4년 전인 2019년 10월 999명이었던 것에 비해 2배가 넘는 것이다.
10월에 워싱턴주로 이사를 와서 면허증을 발급받은 1만3,941명 가운데 56%인 7,823명은 킹ㆍ스노호시미ㆍ피어스카운티 등 일명 광역 시애틀지역으로 옮겨온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