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으로 떼돈 벌었다는데 머라이어 캐리 캐럴 수익은?

1994년 발매·2019년부터 빌보드 차트 '1위'

저작권료 매년 최소 33억 추정

 

세계적인 팝 가수이자 '크리스마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머라이어 캐리가 캐롤송 하나로만 벌어들이는 저작권료가 매년 최소 약 3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을 종합하면 머라이어 캐리는 대표 크리스마스 히트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한 곡으로 약 33~40억원을 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1994년 노래가 발매되던 당시 머라이어 캐리가 받은 로열티 약 480억(당시 환율 기준)과는 별개의 수익이라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보도했다.

또 이 노래가 히트하며 이어진 크리스마스 테마 상품, 콘서트, 서적 및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통한 부가적인 수입까지 더하면 수익은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2009년 머라이어 캐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이후 7억60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빌보드에 따르면 작년 12월23일부터 29일까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4690만회 스트리밍 됐으며 작년 겨울에는 4주 간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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