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르신 백신접종 예약률 상승세…70~74세 54.9%, 65~69세 40%대
- 21-05-14
"현재까지 337만명 예방접종 예약…어제 하루만 112만명"
65~74세 접종 기간 5월27일~6월19일…60~64세 6월7일~19일 접종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예약률이 상승하고 있다. 만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50%를 넘어섰고, 65~69세 예약률도 40%대에 올라섰다.
14일 0시 기준 만 70~74세 어르신의 예약률은 54.9%, 65~69세의 예약률은 43.9%으로 나타났다. 전날(13일) 각각 51.7%, 38.4%에서 3.2%포인트, 5.5%포인트 상승했다. 13일 예약을 시작한 60~64세의 예약률은 18.6%를 기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현재까지 337만명이 예방접종을 예약했고, 어제(13일) 하루에만 112만명이 예약했다"고 밝혔다.
만 70~74세(1947~1951년생)와 65~69세(1952~1956년생)는 예방접종 예약을 각각 지난 5월 6일, 10일 시작했다. 이들은 다음달 3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고, 접종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19일까지다.
전날(13일)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 60~64세(1957~1961년생) 연령층 역시 예약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고, 접종은 6월7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다.
사전예약은 모바일과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 홈페이지(ncvr.kdca.go.kr) 그리고 콜센터 '1339'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과 유선 예약이 어려운 경우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들의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중대본은 "많은 국민들께서 백신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우려하고 계시나,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대부분 예방하고,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들은 본인의 생명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도 함께 보호할 수 있다"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불안해하지 마시고 접종 차례가 오면 예방 접종을 받아 달라. 정부는 6월까지 1300만명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14일 0시 기준 만 70~74세 어르신의 예약률은 54.9%, 65~69세의 예약률은 43.9%으로 나타났다. 전날(13일) 각각 51.7%, 38.4%에서 3.2%포인트, 5.5%포인트 상승했다. 13일 예약을 시작한 60~64세의 예약률은 18.6%를 기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현재까지 337만명이 예방접종을 예약했고, 어제(13일) 하루에만 112만명이 예약했다"고 밝혔다.
만 70~74세(1947~1951년생)와 65~69세(1952~1956년생)는 예방접종 예약을 각각 지난 5월 6일, 10일 시작했다. 이들은 다음달 3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고, 접종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19일까지다.
전날(13일)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 60~64세(1957~1961년생) 연령층 역시 예약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고, 접종은 6월7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다.
사전예약은 모바일과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 홈페이지(ncvr.kdca.go.kr) 그리고 콜센터 '1339'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과 유선 예약이 어려운 경우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들의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중대본은 "많은 국민들께서 백신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우려하고 계시나,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대부분 예방하고,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들은 본인의 생명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도 함께 보호할 수 있다"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불안해하지 마시고 접종 차례가 오면 예방 접종을 받아 달라. 정부는 6월까지 1300만명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
- "K-스낵 대표 주자 거듭"…오리온 '꼬북칩' 인기에 美 공장 짓나
- K-콘텐츠 수출 1% 늘면 관광객 0.25%↑…"관광 연계 정책 필요"
- 이종섭 측 "VIP 격노 접한 적 없다" vs 박정훈 측 "말 바뀌고 있다"
- 이번엔 '산유국의 꿈 이뤄질까'…첫 생산까지 남은 절차는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가능성…내년 상반기 중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