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항, 부산항과 자매결연 맺었다
- 23-12-01
샘 조 위원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서명식
시애틀항과 부산항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인 2세인 샘 조(한국명 조세현)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위원장은 지난 28일 부산에서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양 항만간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조 위원장과 강 사장은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항만을 구축하는데 양 항만이 협력하고 기술교환 및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한인 2세로서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항국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린‘제11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에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하는 등 양국은 물론 전 세계 항만 발전을 위한 노력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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