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정상화 어떻게 되나

18일부터 주 전역 방역 3단계, 식당 등 수용입원 50%

6월30일이전 정상화되면 식당 등 100% 정상 영업으로 

백신 접종자, 스포츠 관람 인원제한없이 가능해 

접종자 결혼식이나 장례식장 제한없이 참여 가능 



<속보> 연방 정부가 마스크 착용 완화 규정을 발표한 데 이어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가 ‘코로나 방역 조치’로부터 정상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주민들의 규제가 대폭 해제됐다. 

우선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백종자끼리 모이는 실내에서도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

워싱턴주의 경우 늦어도 오는 6월30일, 코로나로 인해 제한했던 식당이나 소매점 영업 등을 완전 정상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월30일부터는 식당이나 레스토랑, 술집, 소매점 등의 영업이 완전 정상화된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워싱턴주 전역에서는 식당 등의 영업을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하는 방역 3단계 조치에 들어간다.

16세 이상 성인들의 백신 접종률이 70%를 도달할 경우 6월30일 이전에도 정상화될 수 있다고 인슬리 주지사는 밝혔다. 

또한 백신을 접종한 주민들은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은 물론이고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에 인원 제한없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됐다. 

정원 250명 이하의 크루즈선도 승무원과 크루즈 고객의 95%이상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을 경우 운항을 허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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