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고속도로 공기 마시면 혈압 상승 "-UW연구보고서
- 23-11-30
워싱턴대 팀..시애틀 운전자들 대상 조사
미국 내과학회 연간학술지 최신호 게재
시애틀지역 운전자들이 러시아워 때 도로에서 마시는 공기가 필터로 거르지 않는 경우에 혈압을 상승시키고, 24시간 뒤에까지 높은 혈압이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대(UW) 연구팀은 시애틀의 러시아워 시간 대에 도시 고속도로에서 건강한 22세에서 45세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고 28일 발간된 미국 내과학회 연간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운전자의 차량 두 대에는 필터로 거르지 않은 도로의 공기가 차 안으로 들어가게 방치했다. 세 번 째 차에는 고성능 HEPA필터를 장착해서 대기 오염물질의 86%를 차단했다.
그 결과 필터 없는 차량에서 호흡을 한 운전자들은 필터를 장착한 차량 운전자보다 혈압이 4.50 mm Hg (수은주 밀리미터) 이상 상승했다고 이 학회지는 밝혔다.
이 상승은 급격하게 일어났으며 한 시간쯤 뒤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소 24시간 이상 그 상태가 유지되었다고 이 논문은 기술했다.
이번 조사는 미 환경보호국과 미 국립보건원이 비용을 제공해서 이뤄졌다고 조사팀은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이번 주말 정기연주회 연다
- <속보> 실종된 ‘그랜드캐년 여행’ 한국인 3명 추돌사고 희생 가능성 커
- 워싱턴주 한인 식당 “우버이츠로부터 2만달러 못받았다”
- 창발 다음달 ‘이노베이션 해커톤’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아름다운 동행
- [서북미 좋은 시-신혜숙] 악마의 부엌
- “한인 여러분도 벨뷰도시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 시애틀한국교육원, 선도교원 모집한다
- 2027년부터 워싱턴주 은퇴저축프로그램 가입해야
- [시애틀 수필-조순애] 노란 조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운회 22일 토요합동산행
- 故 이경숙씨 천국환송예배 슬픔 속에 치러져
- 타코마한인회, 4월16일 한인회관서 리얼ID 발급 행사
- 생활상담소 “한인여러분도 공중보건 커리어에 도전을”
- “한인여러분, 체포되면 변호사없이 어떤 서류로 사인해선 안돼”(영상)
- 메트로시애틀부동산 유근열 대표, 부동산계 권위있는 위원으로 선정돼
- 양진숙무용가 이끄는 '진 한국무용'단원 모집한다
- 임용근 의원 부인 임영희 시인 한국문단에 시조로 등단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후원금 또 20만달러 넘었다(+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50년산 영주권자 UW직원, 구금됐다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심해졌다
- 끝없는 탐욕으로 사기친 시애틀 30대에 징역 3년형
- 20대 여성 워싱턴주 강에 빠져 실종돼
- “이민수속할때도 워싱턴주 유급병가 활용하자”
- 시애틀서도 우체국 구조조정 반대 시위 벌어져
- 워싱턴주 최장수 하원의장 프랭크 찹 돌연 별세
- 차량 벨뷰 대로서 나무와 충돌해 2명 중상
- 워싱턴주의회 "자살악용 질산나트륨 판매 제한"
- 시애틀교육감 존스 돌연 사표제출해 '비상'
- 워싱턴주 보수단체 ‘학부모 권리장전’ 위해 또 발의안 준비
- UW벚꽃 만개는 아니지만 벚꽃축제 시작됐다(영상)
- 시애틀 다운타운 살인사건 범인은 20대 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