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이번 목요일까지 영하권 추위

아침 최저 30~32도, 30일부터 기온 오르며 비 예상


이례적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 시애틀지역에 이번 달말인 30일(목)까지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시애틀에 이번 주말부터 최저기온이 영하권이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1월 마지막 휴일인 26일 시애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29도(영하 1.7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47도 정도에 머물겠다. 11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 27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인 31도까지 떨어지겠으며 오는 30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인 32도 이하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도 43도에서 46도까지 40도 중반에 머물며 하루내내 춥겠다. 다만 11월 마지막날인 30일 오전 정도까지는 춥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오르겠다.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은 비가 오는 날씨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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