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시택공항 내일, 26일, 27일 재일 붐빈다
- 23-11-22
땡스기빙 연휴 동안 시택공항 대 혼잡
26일 하루에만 거의 16만명 통과 예상
터미널 개선공사까지 겹쳐 많이 밀릴 듯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17~28일)에 전국적으로 3,000여만명이 항공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택국제공항도 역대 급 혼잡을 빚을 것으로 전망돼 여행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 교통보안국(TSA)은 추수감사절 뒤 일요일인 26일 260여만명이 전국 공항의 TSA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1일 단위로 역대 가장 많은 수라고 밝혔다. 검색대 통과 여행자 수는 감사절 전인 21일과 22일에도 각각 260여만명, 27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추세와 마찬가지로 시택국제공항도 이번 연휴기간 여행객 수가 작년보다 11% 늘어나 팬데믹 이전수준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하루에만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은 15만8,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22일(수)과 27일(월)에도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리 쿠퍼 공항 대변인은 전체 여행객의 3분의1 이상이 오전 9시 이전에 공항에 도착한다며 아침시간대 비행기를 타는 여행자들은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밀려드는 시간대는 오후 2~5시와 9~11시라고 쿠퍼 대변인은 설명했다.
여행객들로 인한 혼잡 외에도 시애틀항만청이 현재 알래스카 항공과 함께 5억4,600여만달러를 들여 터미널 내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공항에 도착한 뒤 TSA 검색대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예전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쿠퍼는 국내선 여행객들은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 전, 국제선 여행객들은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지침이 이번 연휴엔 필수 사안이라며 더 이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터미널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알래스카항공 여행객들의 경우 공항에 나오기 전 집에서 미리 인터넷을 통해 탑승수속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하물 가방이 없는 승객들은 터미널 로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TSA 검색대로 올라가도록 권고했다.
쿠퍼 대변인은 또 연휴기간 공항 주차장엔 이미 빈자리가 없다며 공항주변의 유료 파킹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던가, 택시나 우버 등 유사택시 또는 전철 등을 이용하도록 권고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공항에 나오는 시간을 더 일찍 잡아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시애틀 뉴스
- UW내 친팔레스타인 점거시위 오늘 해체된다
- 중국, 라이칭더 취임날 미국 보잉 등 제재 …"대만 무기 판매 관여"
- 시애틀타임스 40년 발행인 물러난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뉴스포커스
- '죽어도 못 보내' 엄마 침팬지, 죽은 아기 침팬지와 생활
- 런던발 싱가포르행 항공기, 난기류에 1명 사망·30명 이상 다쳐
- 칸에 간 '트럼프 영화' 8분간 기립 박수…트럼프 측 "소송 제기"
- 이재명 습격범 징역 20년 구형…"자연인 이재명에게 미안"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40대 재학생에 여학생 12명 피해
-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삼권분립 원칙 위반"
- 예과 1학년 유급땐 7600명 수업…내년 의대 강의실 미어터진다
- 피식대학이 비웃은 '영양군'…은하수 쏟아지는 곳이었다
- "벌레보다 못해, 죽어" 막말 강형욱, 퇴사자에 준 급여 달랑 '9670원'
- "日부부 시신 훼손 뒤 세정기로 혈흔 정리"…20대 한국인, 살인 혐의 추가
-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
- 박민수 차관 "돌아온 전공의 극소수…미복귀시 처분 불가피"
-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제안…'노인 빈곤' 방지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