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류 소매업체 갭 실적 호재로 30% 폭등

미국의 대표적 의류 소매업체 갭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30% 이상 폭등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갭은 전거래일보다 30.61% 폭등한 17.85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갭은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이 59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9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37억7000만 달러로,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36억 달러를 웃돌았다.

이같은 호실적으로 갭의 주가는 30% 이상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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