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경찰, 칼들고 난동 남성 사살

16일 밤 가정폭력 신고받고 출동했다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에서 가정폭력을 저지르던 남성이 경찰 총격에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8시께 페더럴웨이 SW 337가 4000블록에 있는 한 가정 집에서 가정 폭력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출동하자 가정 폭력범으로 신고됐던 남성이 칼을 들고 문밖으로 나와 그대로 경찰관들을 향해 돌진했다. 

경찰은 흉기를 들고 달려드는 이 남성을 상대로 총격을 발사했고,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뒤 응급 소생술을 시행했으나 깨어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밸리독립수사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별도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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