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한인고교생 US오픈 워싱턴주 예선 1위로 통과

김민우군 10일 예선대회서 7언더파로 공동 1위 차지 

 

시애틀지역 한인 고교생이 세계 최고 골프대회로 평가되는 US오픈에 출전하기 위한 워싱턴주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1차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머킬티오 카미악고교 1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우(대니얼 김 · 17)군은 지난 10일 겜블샌즈 골프장(7,152야드 파71 · Brewster, WA)에서 열린 US 오픈 워싱턴주 1차 지역예선에서 7언더파 64타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지역예선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김군은 오는 6월 7일 미국 9개지역에서 열리는 최종 지역예선에 참가해 각 지역 통과자 및 1차예선 면제자 등 500여명과 경합한 뒤 30여명 정도에게 주어지는 US 오픈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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