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순회영사 큰 호응 속에 마무리

김현석 영사 지윈으로 영사업무 172건 처리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지난 10~12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실시한 올해 첫 순회영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ㆍ이사장 음호영)는 ‘코로나 펜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순회영사에서 전원 예약제를 통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면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순회 영사는 시애틀총영사관 김현석 영사와 김주완 책임실무관은 물론 지난 3월 강대호 영사협력원이 주도한 가운데 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172건의 영사 업무를 처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권업무 51건, 영사 확인 및 가족관계 증명서 77건, 호적 및 국적상실 상담 44건 등 주로 여권 발급과 국적상실, 출생신고, 재외국민신고, 위임장 등의 업무가 이루어졌다.

순회영사 기간 동안 한인회 음호영 이사장, 장규혁 부이사장, 김인자 사무총장, 송영욱 클라라 마이어 이사 등이 찾아 격려를 하며 도왔다. 한국학교 김경희 선생도 특별 봉사를 하며 순회 영사를 지원했다. 

시애틀영사관은 특정 일정을 정하지 않고 한인회가 필요하다고 요청할 경우 순회영사를 하기로 약속했다.

3일간 여권업무 51건, 영사 확인 및 가족관계 증명서 77건, 호적 및 국적상실과 상담 44건을 합쳐 총 172건의 영사업무를 처리했다.

이번 순회 영사팀은 포틀랜드 업무를 마치고 13일 오리건 유진한인회, 14일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한 뒤 시애틀로 귀환한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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