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마스는 왜 탱크 대신 트럭·오토바이로 게릴라전 수행할까?
- 23-11-02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지구에 진입하며 무장세력 하마스 소탕 작전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는 기동성에 초점을 맞춰 게릴라 전투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스라엘군은 31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에 있는 하마스 근거지를 장악하고 테러범 50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시 하마스의 지하 터널과 로켓 발사대, 무기고 등을 발견한 뒤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스 군사력은 이스라엘과 비교조차 어려울 만큼 원시적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바. 다만 주변 지형지물을 십분 활용해 게릴라 전투에 최적화된 장비를 갖췄다.
하마스는 주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같은 다목적 차량의 뒷부분에 30구경 중기관총을 장착, 특수 개조해 운영한다는 전언이다.
또 픽업 트럭과 오토바이 등 빠르게 움직이는 이동수단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가자지구의 좁고 빽빽한 도심에서 이스라엘의 주력 전차 메르카바와 같은 탱크를 이용한다면 사용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쉽게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CNN은 최근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하마스는 병력이 2만~2만5000여 명으로 열세인 만큼 익숙한 지형, 지하 터널, 사제 폭탄인 급조폭발장치(IED) 등을 이용해 이스라엘군의 배후나 측면을 기습하는 전략을 내세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마이크 멀로이 전 국방부 중동 담당 부차관보는 “하마스가 자신들이 통치하는 (가자지구) 도시 정글에서 싸우는 것에 매우 익숙하다”며 “이스라엘군은 진격하면서 드론, 지뢰, 대전차 미사일 등으로 전차를 파괴하는 ‘킬존(kill zone)’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