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보건부 "총 사망자 8300명 넘어서"

보건부 "어린이 3457명 포함 8306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부 보건부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인한 가자지구의 총 사망자 수가 8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가 830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엔 어린이 3457명이 포함됐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부연했다. 

앞서 전날 가자지구 보건부는 8005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보다도 훨씬 증가했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에 어린이 3324명, 여성 2062명, 노인 460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히며 부상자는 2만242명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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