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틀 연속 가자지구 '표적 급습' 작전…지상전 수순
- 23-10-27
하마스 관련 군 시설에 포격 및 공습…부상자 없어
이스라엘군이 이틀 연속으로 가자지구에 대한 표적 급습을 실시했다.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성명을 통해 간밤에 보병, 기갑부대, 공병대가 IDF 드론, 전투용 헬기와 함께 가자지구 중심부를 급습했다고 밝혔다.
IDF는 대전차 유도 미사일 발사 기지와 지휘 센터를 포함해 하마스 테러 단체 관련 시설에 포격과 공습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동부 셰자이야 인근 지역 부근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 등 일부 외신은 이스라엘군이 드론과 '전투기'를 동원해 표적 공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이 공개한 흑백 영상에는 줄지어 이동하는 이스라엘군 탱크와 공습으로 짙은 먼지 구름이 하늘로 치솟는 모습 등이 담겼다.
IDF는 일부 하마스 대원들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병력은 임무가 끝난 후 지역을 떠났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전날에도 이스라엘은 "다음 전투 단계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밤새 기바티 여단 지휘 하에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펼쳤다"며 "탱크를 사용해 표적 급습(targeted raid)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일부터 하마스와 분쟁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은 약 3주 동안 진입 작전을 위해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이와 더불어 가자지구 접경에는 수많은 장갑차와 탱크 등이 진을 치며 대기 중이었다.
이스라엘 관리들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마스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인 1400명 이상이 숨졌으며, 224명이 납치됐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7028명이 사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시애틀 뉴스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뉴스포커스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
- AI로 엑스레이 판독·신약 개발…'헬스케어' 옷 입은 카카오브레인
- '갤S24' 조기 출시 전략 성공…폴더블 신작도 효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