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출신 정효순씨 ‘KPAM대한민국미술제’참가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서 열려

정씨 시애틀주제 작품 등 포함해 모두 9점 선봬 큰 호응 얻어


시애틀 출신의 정효순씨가 한국에서 열린 유명 전시회인 ‘2023 KPAM 대한민국미술제’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시는 의사처럼 처방전을 발급해줄 수 있는 너스 프랙티셔너(Nurse Practitioner)라는 헬스케어 분야 전문직으로 일하면서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미 국국병원인 타코마 메디건 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한인사회에서도 활동을 해오다 올 초 한국 대구 미군병원으로 발령을 받아 미국 연방 공무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정씨는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이사장 신제남)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트 특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미술제에 부스 참여작가로 나가 모두 9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시애틀에서 생활할 당시 그렸던 ‘시애틀 스토리’ 작품 5점과 자신의 고향인 대구와 부산 등 한국의 모습을 담은 작품 4점을 내놨다. 

이번 미술제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전업미술가협회는 한국의 전업미술가들의 권익 옹호와 자긍심을 부여하며, 나아가 전업 미술가들의 화합과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미술단체로 평가를 받는다. 

이번 미술제 동안 정씨의 시애틀 지인인 김영민 페더럴웨이 한인회장과 김태엽 아시아나항공 상무, 이승식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전시장을 찾아 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국으로 발령을 받자마자 지난 2월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던 정씨는 “22년간 시애틀에 이민자의 삶, 엄마의 삶 등을 살다 모국으로 잠시 돌아왔다”면서 “이번 미술제에 한국의 친구나 지인뿐 아니라 시애틀의 지인분들도 많이 찾아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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