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롯데호텔 '커플을 위한 최고 호텔'로 선정
- 23-10-24
포브스 '필립 스탁' 디자인 뛰어난 인테리어·분위기 호평
롯데호텔 시애틀이 '커플을 위한 시애틀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뛰어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호평을 받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23일 '커플을 위한 시애틀 최고의 호텔'로 롯데호텔 시애틀을 뽑았다. 포브스는 외부 기고자와 사내 편집자 등이 수행한 면밀한 조사를 토대로 우수 호텔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롯데호텔 시애틀 객실이 커플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 디자인한 객실내 대형 창문과 대리석 욕실이 낭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롯데호텔 시애틀 16층에 자리한 샤롯데 레스토랑 앤 라운지(Charlotte Restaurant & Lounge·이하 샤롯데)는 연인들의 저녁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애틀 엘리엇 만(Elliott Bay)을 내려다보며 훌륭한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샤롯데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앙한 요리와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지난 8월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suire)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3(The World’s Best Awards 2023)' 시애틀 호텔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트래블 앤 레저는 △객실 △부대시설 △위치 △서비스 △다이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커다란 창문 △대형 거울 △예술품 등을 활용한 독창적 인테리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3,000년된 세쿼이아 통나무로 꾸며진 호텔 프론트데스크가 평가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이오니어 스퀘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포브스가 롯데호텔 시애틀을 '커플을 위한 시애틀 최고의 호텔'로 선정했다"면서 "호텔의 눈부신 디자인과 매혹적 분위기는 전세계 커플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 시애틀은 지난 2020년 9월 개관했다. 스위트룸 33실을 포함해 총 18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스파 △사우나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뉴스포커스
- 한정식 100인분 노쇼 남양주장애인체육회…논란일자 사과·배상
-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신속 수사…수사팀 구성" 지시
- 정부 "전공의가 돌아오고 있다…최근 이틀새 20명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채 특검법 거부 안 할 것…범인 아닐테니"
- 2%대 물가 안착까지 가격·수급 관리 강화…범부처 점검 회의
- 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노력 계속…기업 지배구조 제도적 변화"
- 박영선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총리설 일축
- 재건축 약발 안 먹히네…분당·일산 1시 신도시 집값 '조용'
- 지역 의대 교수들 병원 지켰다…전국 대학병원 '셧다운' 없어
- 윤 대통령 "기초연금 임기 내 40만원으로 늘리겠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