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밴쿠버 목사회 5월 월례모임 가져
- 21-05-12
장규혁 아시안혐오범죄예방팀장, 범죄예방 교육도
오레곤밴쿠버목사회(회장 김일환 목사ㆍ리조이스교회 담임)는 11일 오전 10시30분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5월 월례 예배모임을 가졌다.
신연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 예배는 김일환 회장의 기도와 연합회장 김대성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에레미야 29장 7절의 말씀으로 ‘여호와께서 기도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곤고한 입장에 처하게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선한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는 만큼 목사들은 그 길을 향해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가 끝난 뒤 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 시간’을 다함께 부른 뒤 ▲미국의 평화를 위해 ▲아시안 혐오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도록 ▲병중에 있는 원정훈 목사(에덴교회 담임)의 쾌유를 위해 합심기도를 한 뒤 최철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레곤한인회 부이사장인 장규혁 혐오범죄 예방팀장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장 팀장은 ▲한적한 곳을 피할 것 ▲표적이 될 언행을 삼갈 것 ▲가급적 혼자 다지지 않도록 할 것 등을 당부했다.
오레곤 한인회는 교회연합회와 긴밀한 유대로 지역교회 성도들이 이 같은 아시안 혐오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홍보 등 예방에 나서기로 했으며 한인회가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예방수칙 카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현재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목사회는 ▲5월중 은퇴목사들을 섬기는 일 ▲7~8월 서북미배구대회참가 및 목회자 수양회 ▲12월 첫 토요일에 있을 교회연합회 성가제 출연 등 올해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