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교회연합회 리더십세미나 대성황

교회 영어권 회중에 새바람 일으켜

7개 교회 32명 등록, 이틀간 은혜 충만

강사 에릭 신 목사, 열강에 박수 환호

 

오레곤 밴쿠버한인교회연합회(회장 강재원 목사)가 올해 세운 사업계획 중 마지막인 영어권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트랜드중앙교회(담임 안형일 목사, 동사 김 관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 지역 7개 교회 32명의 참가자들이 30달러씩 참가비를 내고 등록해 진행된 이 행사는 모두 영어로 진행됐으며 강사는 휴스턴  NLF 담임 Eric D. Shin 목사가 맡았다. 

각 교회의 영어회중(EM) 담당교역자 부부와 평신도 리더 부부는 물론 영어예배가 아직 없는 교회에서도 영어권 평신도 리더들이 참여해 영어 소그룹 사역을 시작할 수 있게 인도하는 귀중한 집회였다.

이번 집회에 목회자, 사모, 평신도 리더들까지 합쳐 매일 50여명이 이틀간 함께했던 ‘2023 오레곤 리더십 세미나’는 2세들이 교회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성장해 나가는 기틀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연합회장 강재원 목사는 행사를 마치면서 “훌륭한 강사를 보내줘서 영어권 2세들을 주 안에서 결집시킨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1세대가 점점 약해지는 교회들의 앞날은 2세들에게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당면한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이끈 에릭 신 목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Senior Pastor of New Life Fellowship Church of Houston 

*Studied at Gordon-Connell Theological Seminary 

*Studied History/Philosophy at SUNY Binghamton

*Went to Flushing H.S

*Lives in Houston, Texas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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